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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능

[JTBC] 아는 형님 27회 - 트와이스(TWICE)의 이상형은 서장훈?

by 올이즈웰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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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는 형님들이 오늘따라 들뜬 모습이다. 특히나 쌈자로 불리우는 버즈의 민경훈이 심했다. 그 이유는 요즘 대세 아이돌인 JYP 소속의 '트와이스'가 전학오기 때문이다. 과연 트와이스는 형님학교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까?


 

전개

아는형님은 형님들끼리 오프닝으로 몇마디 주고 받다가, 전학생이 오면 그 전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그 전학생이 내는 문제를 푸는 방식을 취한다. 이날 트와이스는 약간 불량학생 컨셉으로 들어왔지만 워낙 형님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어색함을 감출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아는형님에서 돌아이 역을 맡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의 활약을 언제나 즐겨 보는데, 이번회에는 기존 돌아이를 위협하는 새로운 강자 민경훈이 큰 웃음을 주었다. 버즈의 민경훈은 '쌈자' 또는 '쌈자신'으로 불리우는데 그 이유는 민경훈이 노래 도중 가사를 까먹어서 '남자를 몰라~♬'를 '쌈자를 몰라'라고 불러서 그때부터 쌈자라고 불리운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지금은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와이스는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JYP가 보고 있다'를 급훈으로 바꾸려고 가져 왔는데, 이를 바로 조용필로 바꿔 버리는 아이돌계의 돌아이 김희철 ㅋㅋㅋ

예능에서 진지해질 필요는 없겠지만, 김영철과 짝꿍이 되었다고 똥 밟았다고 몰아가는 이야기는 좀 불편했다. 하지만 이 모든게 각색에 의한거고, 김영철 역시 오히려 분량을 채워 준다는 의미에서 좋아하는거 보면 그냥 가볍게 지나가고 될듯싶다.

이번회에서 서장훈은 트와이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리고 서장훈 특유의 자신만만함과 오만한듯한 제스처를 실컷 부렸다. 물론 이러한 것은 컨셉이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모든것은 강호동과 트와이스가 몰래 짠 몰래카메라 였다.ㅋㅋㅋㅋ 이 몰래 카메라를 위해서 실제 울음까지 선보인 정연이라는 멤버에게 박수를...

병맛 CG

모두가 강호동에게 깨갱 거리는 모습인데, 민경훈은 자신의 팬들을 믿고 있는건지 이렇게 수위 높게 날라차기를 할지는 몰랐다. 이에 놀라는 표정의 강호동! 근데 발차기가 예사롭지 않다. 정확하고 점프력도 대단한듯 싶다. 그리고 이를 놓치지 않고 병맛 CG ㅋㅋㅋㅋㅋ

내가 이번회에서 베스트로 뽑는 장면이다. 가장 웃기고 기발했다. 강호동이 천하장사 출신이라 민경훈과 이수근 두명이랑 일대이로 닭싸움을 하였다.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한눈 팔때 놀라운 점프력으로 뛰어오른 쌈자!! 그리고 허벅지인지 똥꼬인지를 그대로 가격해 버리는 쌈자 민경훈 ㅋㅋㅋㅋㅋㅋ CG 없어도 발생한 이 병맛스러운 상황에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결언

대세 트와이스라고 하지만 여자 걸그룹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누가 누군인지도 모르겠다. 미안 트와이스! 아는형님은 여러가지로 구설수에 오르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보는이로 긴장하게도 하고 정신을 놓고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쌈자 민경훈과 돌아이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되고 있는 김희철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모든이에게 부가 넘칠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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