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돈

[채널A] 서민 갑부-인테리어 갑부 망치잡아 갑부되다.

by 올이즈웰 2016. 7. 8.
반응형


▷ 개요

[채널A] 서민 갑부 80회

이번회에 출연하는 성수씨에게도 역시 많이 배울것이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갑부가 된 성수씨의 비결은 무엇일까?


▷ 꿈의 좌절 그리고 다시 꿈!

주인공은 원래 축구 유망주였다. 축구가 격한 스포츠이다 보니 태클이나 몸싸움을 잘못 할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번에 소개된 주인공이 바로 그랬다. 자신이 평생의 업으로 삼기 위해서 달려왔던 것이 장벽에 부딪혔을때 어떨까? 성수씨 같은 경우는 돌아서 가거나 기다리면 없어지는 장벽이 아니다. 처음부터 다시 다른 길을 개척해야 하는 것이다. 일단, 좌절함으로 그 자리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그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공사장에서 일하는데 아버지의 권유로 공사장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주인공! 그런데 아버지보다 더 나이 어린 사람들이 설계도 하나 들고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을 보면서 늦었지만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늦은 나이게 대학에 들어가서 장학금을 타며 졸업을 하였다.

그가 밝힌 공부잘하는 법은, 앞자리에 앉고 공부 잘하는 친한 친구를 사귀라는 것이다. 사주고 배우면서 귀찮게 하는 것이다. 결국 대학교 동안 장학금을 타고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일을 먼저 배우고 공부를 나중에 했기 때문에 이해가 남들에 비해서 훨씬 빠르고 바로 적용이 되었다고 한다. 



▷ 새로운 도전 인테리어!


평상시 팀으로 일을 하는데 주인공을 포함하여 2명, 총3명이 한팀을 이루어서 인테리어 작업을 한다. 본인의 꼼꼼한 성격덕에 직접 진두지휘 하면서 디테일하게 일을 처리한다. 그러다 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일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자신 때문에 직원들이 고생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위험한 일을 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직원들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자신이 한다고 했다.

대부분 시공을 끝내고 잔금을 치루고 나면 더 이상 나몰라 하거나, 보수 공사비를 받고 일을 처리해 준다. 하지만 주인공은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시공한 현장을 방문하여 다시 체크하면서 인간관계도 유지하고 자신이 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인테리어 갑부의 아버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주인공은 이미 막노동판에서 일하시는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나서면서 지금의 위치에 이르렀다. 아버지의 마인드도 보통은 아닌듯 했다.


▷ 인테리어 갑부의 마인드

본인이 이런식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재료로 남보다 싸게 그리고 서비스는 철저하게가 오늘 주인공의 마인드일 것 같다.

시공을 하다보면 고객마다 요구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작업을 할 경우가 많은데, 그때 안된다고 말하지 않고 일단 단가를 맞춰서 작업을 해보고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남의 돈으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다고 한다.  

▷ 성공비결과 결언

프로그램은 그의 성공비결을 포기하지 않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물론 그의 이런 모습이 지금의 성공을 가져왔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의 더 중요한 성공비결은 인간관계인것 같다.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나 그들에 관하여 이야기 하는 모습을 통하여 주인공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었고, 자신이 시공한 현장을 재 방문함으로 관계를 여전히 이어가는 모습에서 그의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글을 읽은 모든이에게 가 넘치길 바랍니다.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한 공감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