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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능

[JTBC] 아는 형님 28회 - 19금? 막장 민경훈

by 올이즈웰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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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E28.160611

개요

아는 형님의 재미는 자기끼리 치고 박는것이 크지만, 전학생이 누구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지기고 한다. 그리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누가 출연할까가 궁금하기도 하다. 이번회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등장하여 아는형님 학교에서 활약해 주었다.


About 전소민

아는형님의 평소 포맷대로 전소민이 등장하여 자신에 관한 문제를 내고 그것을 아는 형님 멤버들이 푸는 방식으로 수업은 시작되었다. 전소민은 자신이 여기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자, 괜히 서장훈이 진지해져서 웃음을 주었다. 여자 출연진이 등장해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밝히는게 이제 너무 식상하다고 말해서 웃겼다. 그런데 결과는 버즈 민경훈을 좋아하는 걸로 드러나서 민망해졌다.

어찌 어찌하여 민경훈과 연결이 되고, 민경훈에게 자신이 과거가 있어도 되냐고 묻자, 쌈자는 전과자냐고 물어서 실소하게 했다. 이번에 알게 된건데, 전소민은 과거에 윤현민과 공개연애를 했었고 그런 과거가 있어도 괜찮냐고 물은거였다. 이에 대해 명언을 좋아하는 강호동이 한마디 했다. " 사랑과 이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과다."

둘아이와 쌈자의 활약

문제를 맞추면서, 전소민이 서장훈쪽으로 가자 서장훈이 다시 와보라고 한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향기가 좋아서라고 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들 우르르 몰려와서 냄새 맡기 시작 뭐..뭐지...--; 이런 좋은 먹이를 우리의 돌아이 김희철이 놓칠리 없다. 막드립의 대가 답게 한마디 툭 던졌다. "발가락 사이에 낀 때 냄새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여배우에게 이런 말을 던질수 있다니!!!!ㅋㅋㅋㅋㅋㅋ 누군가에게는 무례해 보일수도 있지만, 아는형님에서 그의 포지션을 알고 있기에 단지 웃기기만 했다. 뭐 다 알겠지만 아는 형님에서 그의 포지션은 '돌아이'다.ㅋㅋㅋㅋ 그리고 쏟아지는 분노의 망치질.... 우리의 똘아이 맞는것도 그냥 맞지 않는다. 조...좋아한다..ㅋㅋㅋㅋ아...이런 병맛이라니!!!! 좋다.. 

 

이번회에서는 전소민에게 고백할 선물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선물을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의 아이디어가 신선했다. 김희철은 ㅋㅋㅋㅋ 전자담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여배우에게 전자담배 선물이라..ㅋㅋㅋㅋㅋ그의 발상이 사랑스럽다. 그런데, 돌아이를 위험하는 병맛으로 무장하고 있는 쌈자! 그가 건넨 선물은!!! 그것만은!!! 아!!! 그거로군!!! 설마 브레지어를 만들어 선물할 줄이야!!! ㅋㅋㅋㅋㅋ 모두의 표정이 미쳤다는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거대한 선물을 만들었던 이상민!! 둘만의 영화관을 만들어 로맨틱함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 공간에 김희철과 민경훈을 함께 넣고 영화를 틀려는 찰나, 이수근이 물을 부어서 많은 웃음을 주었다.


결언

오랜만에 막장 극장을 하여서 끝까지 웃음을 선사해준 회였다. 김영철은 개인적으로 웃긴 캐릭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는형님에서 무시받고 존재감이 없어서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회에도 돌아이+쌈자의 결합은 큰 웃음을 주었다. 군대 가기전 버즈의 민경훈이라면 지금의 모습은 상상도 가지 않는다. 1회때부터 가장 걱정스러웠던 민경훈인데 이제는 아는형님을 캐리 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커졌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길 바란다.


 모든이에게 부가 넘칠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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