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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토요일이 좋다 2부 백종원의 3대천왕 43회
감자탕은 가족들이 외식하기 딱 좋은 메뉴이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맛 좋기로 소문난 감자탕을 찾아갔다. 항상 보면서 느끼는 것은 백종원씨는 맛있게 먹는다는 것이고, 웃음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그와 함께 감자탕을 찾아 떠나본다.
▷ 성수 우거지 감자탕
- 첫번째 맛집은 서울 성수동 성수 우거지 감자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감자탕의 위치와 명칭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지 않지만, 정확한 명칭은 '소문난 감자탕'으로 알려져 있다.
- 이곳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감자탕 맛이며, 특이할 사항이라고 한다면 직접 반죽하여 수제비를 직접 뜯어서 넣어 준다는 것이다. 그만큼 수제비가 쫀득한것은 당연할 것 같다.
▷ 경북 영주 하얀 감자탕
- 두번째 맛집은 경북 영주에 있는 감자탕 집이다. 그런데 매우 특이하다. 바로 국물이 하얗기 때문이다. 과연 그 맛은 어떠할까? 절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은 경북 영주 '명동감자탕'으로 알려져 있다.
- 백종원씨의 말을 빌리자면, 향은 닭곰탕 향인데, 맛은 갈비탕 맛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잡내가 안 난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따로 소스를 제공하지 않는데 백종원은 소금에 찍어 먹었고, 그 방법을 추천하였다.
- 다음은 매운등뼈찜을 시켰는데, 첫인상은 안동찜닭의 느낌이라고 한다. 떡볶이와 찜닭을 섞어 놓은 듯한 비주얼과 향! 팁으로 당면을 빨리 먹는게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당면이 부는 것도 있지만, 당면이 국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맛있는 양념장에 밥 비비기!
- 양념장을 덜어낸다.
- 살코기를 잘게 찢어 함께 비빈다.
- 깍두기 까지 올리면 완성
▷ 서울 광화문 매운탕맛 감자탕
- 세번째 맛집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할매집'으로 알려진 감자탕 집이다.
- 특이한 점은 콩나물과 부추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야채가 곁드러진 국 종류는 대부분 야채를 먼저 먹고 나머지를 먹는데, 여기는 고기를 먼저 먹고 나중에 야채를 먹으라고 알려주고 있다. 고기를 먹으면서 부추와 콩나물은 국물에 담그는 것이다. 그리고 백종원의 설명대로라면, 부추는 숨이 죽었을때 콩나물은 살이 빠져 홀쭉해진 상태이면 간이 배인 상태이므로 먹기 좋다고 하였다.
-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우으리.ㅋㅋㅋ 다들 알겠지만 볶음밥을 먹을때 감자탕 국물을 위에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어 진다.
▷ 전북 전주 고구마순 감자탕
- 네번째 집은 전북 전주의 고구마순 감자탕집이다. 이곳은 전주 맛집 '육일감자탕'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 드는 느낌은 냉면을 감자탕에 넣은것과 같은 비주얼이다.
- 고구마순과 감자탕의 조합은 시래기와 감자탕의 조합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리고 고구마순 감자탕은 볶음밥 보다는 먹는 도중에 밥을 함께 얹어 먹고 싶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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