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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식

용인맛집-1988 고기불패 무한리필 고기 샐러드바

by 올이즈웰 201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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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고기로 결정을 하였다. 요즘 고기 뷔페도 많이 생기는 추세라 고르기도 힘들었다. 다행히 가족중에 고기 뷔페 중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 나선곳이 오늘 이곳이다.




고기는 준비되어 있다, 그대의 위는 준비되었는가?

불판은 특이 할것이 없는데 밑에 기름종이 같은것을 깔고 탄 자국이 많이 생기면 알바생님들이 바로 바로 바꾸어 준다. 고기는 기본적으로 껍데기, 목살, 삼겹살, 갈매기살 한점씩 세팅해서 나온다. 그리고 이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신청해서 먹으면 된다. 

단순히 고기가 있는것이 아니라 샐러드 바에는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사이드 메뉴를 즐겨도 되겠다. 또는 고기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고기가 익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ㅋㅋㅋㅋ

가격 및 특징

  • 가격: 위의 표 참고. 특징은 테이블당 공기밥을 1,000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으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엉터리 생고기 같은 경우에는 테이블에 있는 인원이 모두 한공기씩 시켜야 무제한이 된다. 그런데 여기는 테이블에 천원만 내면 모두가 무료다 그래서 좋다. 하지만 욕심을 부리자면 차라지 천원을 포기하고 밥을 그냥 무료라고 하면 어땠을까 싶다. 오히려 더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음료와 주류도 한번 시키면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다.


  • 특징: 이 집의 고기는 이미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고기 굽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쌈을 싸서 먹는걸 좋아한다. 그런데 특이하게 이 집은 쌈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었다. 이곳만의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무나 김치 또는 상추와 깻잎등으로 쌈을 싸 먹어도 맛있다.  고기 뷔페가 삼겹살 위주인데 목살과 갈매기살 껍데기 등 다른 부위도 함께 있어서 다양함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샐러드바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곁들여서 고기를 먹는다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글을 읽은 모든이에게 가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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